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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wants to live forever?
    Talks Talks Talks 2012. 5. 27. 21:00

    어릴때부터 퀸을 좋아했다. 지금도 물론 좋아하지만. 그리고 당연히 프레디옹을
    좋아했다, 아니 존경했다. 결국 그가 퀸이라는 틀을 형성하고 유지하고 끌어나아갔었던것이니.. 다른 멤버들을 폄하하는건 아니다 다들 재능있는 음악인들인것은 분명하니깐...다만, 실질적인 비중을 이야기한다면 결국 다른세명모두와 프레디옹 한명과 비슷하거나 추가 프레디옹쪽으로 기울지 않았나..싶다.
    그는 참으로 다재다능한 사람이었다.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 퍼포밍, 피아노 키보드 연주...물론 보컬리스트로서 한 정점을 찍은 가수였던건 말할 필요도 없던거고..

    그래서 아직도 그 스러저간 재능을 아쉬워 한다. 농담으로 다들 별로 인식하지
    못하지만, 그야말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최초의 아시아 팝/락 스타이지 않느냐고
    한다. (그는 순수 인도인.. 뭐 인도는 아시아가 아니라면 할말 없지만 :) )

    오늘 이 이야기를 꺼낸 이후는, 최근 두명의 프레디 워너비들을 뒤늦게 알게되서이다.

    한명은 퀸관련 오디션 프로그램에 응모 유튜브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Marc Martel 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dREKkAk628I

    다른 한명은 오스트렐리아 탤런트 경연대회에 나왔던
    Thomas Crane. 그는 보헤미안 랩소디란 퀸 트리뷰트 밴드 멤버라고도..
    http://www.youtube.com/watch?v=BY_G30HuOnc

    둘다 잘한다. 뭐 옹에는 물론 못미치지만, 둘이합쳤다가 반으로 나누면 뭔가
    더 그럴듯해질지도..라는 생각을 해본다.

    안녕 프레디,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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